무주군이 산림병해충 예찰 ·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까지를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제 때 방제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산림병해충 예찰 · 방제대책본부 예찰조사반에서는 병해충 예찰 빛 방제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지도 · 점검과 인력확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업무를 진행하며
기동방제반에서는 주민계도 및 홍보, 병해충 진단을 비롯한 방제 기술지도, 공동예찰과 진단, 피해목 방제사업 추진, 제거목 등을 처리한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 김승준 팀장은 “우리군은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이 차지하는 산림군으로서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고 산림자원의 손실을 최소화해 소중한 산림의 자원화와 공익기능을 증진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호두나무갈색썩음병,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을 헤치는 치명적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만일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는 신속하게 대처해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무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