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는 지역 농촌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새내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귀농·귀촌 교육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본과정(3월~6월)과 심화과정(7월~10월)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과정마다 60명씩 선발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과 현장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하는 귀농?귀촌 교육 기본과정은 작목별 기초영농기술을 중심으로 △귀농·귀촌 정책의 이해 △귀농귀촌정착 우수사례 △농기계 이론 및 현장교육 △인성특강 △농업법률 △귀농창업 마케팅 △농산물 가공 및 우수농장 현장견학 등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은 연중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안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앞으로도 새로운 구성으로 교육을 선도하고 여러 지원 정책을 통하여 귀농인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