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춘천시정부는 올해부터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온라인 접수 독려에 나섰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건축물을 준공하기 전에 정보통신 설비가 기술 기준 등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절차다.
연면적 150㎡ 이상 신축·증축·개축 건축물 내에 설치되는 인터넷, 전화 등 정보통신설비의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기존에는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를 접수하고 필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청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이에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청사 방문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접수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방문 민원에 따른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온라인 접수는 정부24로 접속해 사용전검사를 검색한 후 이용하면 된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고 청사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되는 만큼 많은 업체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접수를 온라인으로 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