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설 연휴기간 중 보건소 응급진료대책상황실을 포함해 적십자 병원, 서경병원 등 병·의원 20개소, 약국 19개소가 지정·운영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경병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도록 대비하고, 적십자 병원 또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연휴 의료기관 운영현황과 세부일정’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 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거창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운영을 확고히 하여 진료공백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건소와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코로나19 발생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