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만 75세 이상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를 위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3년마다 정밀적성검사와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의무로 받아야 하며, 적성검사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기억력과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검사를 말한다.
검사를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인지선별검사(10분 정도 소요) 후 결과지를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만75세 이상 운전자 뿐 만 아니라 고령자면 매년 인지선별검사를 받아 치매를 조기에 발견 관리하여 노후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