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서호·중앙 전통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3일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신선하고 느낌있는 스마트시티 통영이라는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전통시장 운영관리 솔루션, 이용자 편의 솔루션, 전통시장 활성화 솔루션 구현 방안의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조성사업은 소비자와 상인의 실시간 소통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를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강화, 미세안개 분무, 스마트 헬스케어 쉘트 운영을 통한 쾌적 클린 스마트마켓 구현, 주차 공유, 스마트 보관함, 스마트 이정표 제공을 통한 스마트 로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통영에서의 하루”라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전통시장 주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길수 있도록 솔루션을 구현하고, IoT 데이터 수집·통합으로 전통시장 상권간 방문객 진입율, 전환율, 동선둥의 결과 도출을 통해 빅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하고 스마트 데이터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예비사업 마스트 플랜을 기초로 본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리빙 랩을 개최하여 시민체감 및 참여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추가 발굴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강석주 시장은, 스마트타운 챌린지 조성사업을 통해 통영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주변 상권에 미치는 긍적적인 효과는 수치로 따질수 없다면서, 스마트 기술이 전통시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통영시의 크고작은 도시문제를 해결하여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영위하고, 침체된 도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