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인문학의 숲'을 운영한다. 2009년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으로 출발하여 125회를 맞이한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인문학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오는 18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25번째 인문학 강좌는 '90일 밤의 클래식'의 저자 김태용 작가를 초청, 특별한 이야기가 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전음악을 통해 참가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강연으로 클래식과 친숙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용 작가는 서양음악사 저술가 겸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 권위의 영국 클래식 저널 'the Strad' 및 'International Piano' 코리아 매거진의 전문 클래식 음악기자와 상임 에디터를 역임하며 세계적인 연주자들에 대한 칼럼들을 기고했다. 현재는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강연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영화관에 간 클래식', '5일 만에 끝내는 클래식 음악사', '90일 밤의 클래식'이 있다.
2월 야간 인문학 강좌는 전화, 방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