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위한 응원 활동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를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감사해요~ 블루히어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의료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됐으며,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서 선물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속설에 착안해 만국기 종이학 77마리를 접어서 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사라져 우리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감사의 손편지와 함께 관내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미옥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이 함께 모여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런 때에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활동으로 그 시간을 채울 수 있는 비대면 활동을 진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봉사활동들을 많이 발굴해 가족간의 화합과 지역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이번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신청해 봄 직하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