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2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 및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복지대상자 중 건강이 좋지 않아 홀로 읍사무소에 찾아와 경기도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하거나 가족과 이웃간의 왕래가 적어 주변의 도움을 받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와 안부확인을 제공해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코로나와 한파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춥고 힘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연천읍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및 자체적인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가가호호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