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2월 말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기초노령연금 수령자와 장애인연금 수령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등 총 6만 1천여 명으로, 이들 대부분이 온라인 신청과 방문접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돕는다는 것이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하였고, 다음 달 1일부터는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체류지를 둔 외국인과 재외동포는 4월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의정부시 황범순 부시장은 지난 3일 호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재난기본소득 신속지급의 적극 추진을 독려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을 꼼꼼히 살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취약계층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생계급여 수급자 등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방식으로 방문신청이 어려운 많은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자세한 내용과 취약계층 찾아가는 서비스 신청문의는 경기도 콜센터, 의정부시 콜센터 및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