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정부시는 2월 3일 17시부터 4일 1시까지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밤새 친환경 제설제 684톤을 살포하고 도로결빙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의정부시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에 따라 대설 비상1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재난대책본부 등 108명 직원들을 투입하여 주요 23개 노선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예정된 확대 간부회의도 서면으로 대체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제설작업에 동참해 출근길 통행 불편 해소에 직접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올해 최대치인 적설량 9.3cm를 기록함에 따라 통행길 큰 불편이 예상되어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여러분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생활화하여 강설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