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해 책을 많이 빌린 다독자 100명을 선정해 도서 대출권수 확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대출 실적을 기준으로 도서관 4곳에서 25명씩 선정했다. 이들의 1인당 월평균 대출권수는 15권으로 일반 이용자 1.3권의 10배를 넘는다.
다독자는 이달부터 1년간 기존 대출가능 권수에서 5권을 더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선정 명단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다독자 선정으로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서대출 확대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