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는 3일 김상호 시장과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금호 T&C 대표)이 만나 일자리 안정망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문 회장 사업장을 방문해 기업지원 등 의견을 나누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 회장은 “기업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회계·노무업무 실무교육에 대한 지원이 있었으면 한다”며, “또 지역 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하남상공회의소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하남상공회의소 설립을 추진해 노·사·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 안정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지원 정책,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달 ‘기업지원 포탈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 2년 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를 지난 1월 구성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