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산시는 ‘2021년 안산시 중소기업 환경보전기금 융자 및 이차보전사업’ 대상 기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 중소기업 환경보전기금 융자 및 이차보전사업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의 오염물질 적정처리와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에 따른 융자 및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모두 100억 원 규모로 지원하며, 각 기업당 10억 원 이내의 융자한도로 진행된다. 융자기간은 7년(2년 거치·5년 균등분할 상환, 대출이자 전액 보전)이며, 시와 협약을 체결한 NH농협·IBK기업·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을 통해 지원된다.
융자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대기·악취·수질·유독물 등 4개 분야의 7종 사업 ▲대기오염방지 악취방지 ▲굴뚝 자동측정기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 억제·방지시설 ▲악취방지시설 ▲수질오염방지 ▲수질연속자동측정기기 ▲ 유해화학물질안전시설 등이 대상이다.
융자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안산시 환경정책과 또는 산단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한 기업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