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월 3일(수) 오후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강동구 주민자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5개동(명일2동, 고덕1동, 천호3동, 성내2동, 길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던 서울형 주민자치회가 2021년 전동 확대 실시됨에 따라 강동구 17개동 주민자치회 대표들과 함께 ‘강동구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새롭게 구성된 17개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강동구 전동 시행의 의미를 확인하는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대표 위촉장 수여, ▲실천선언문 낭독, ▲주민자치회 확대 경과 보고, ▲임원단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난 2년간 5개동에서 마을축제, 골목환경 개선사업 등의 자치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직접 실행하며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17개동 확대 실시가 기대되며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주도의 강동형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