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고양시LP가스협회와 관내 LPG 충전소, LPG 집단공급시설 등 36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고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LPG 충전소 및 집단공급시설을 대상으로 명절 전 해이해지기 쉬운 시설물 관리에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합동점검반은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법정 보험가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할 방침이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이용진 과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가스공급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 및 수시점검을 실시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