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는 올해 1월 신규 부임한 척터 우너르자야(Tsogtoo Unurzaya) 주부산 몽골 영사가 2월 4일 오후 2시 울산시를 친선 방문한다고 밝혔다.
조원경 울산경제부시장은 이날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의 내방을 받고, 향후 울산-몽골 교류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부산 몽골 영사관은 2016년 3월 부산 외국공관 중 다섯 번째로 개관하였으며,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등을 관할하고 있다.
아시아 중심부에 자리한 몽골은 세계 8대 자원 부국으로 석탄, 석유, 구리 등 개발되지 않은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울산시는 몽골 공무원, 의료진 연수 등을 통해 몽골과 교류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번 주부산 몽골 영사의 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몽골 간 교류 분야 발굴 등에서 유기적인 협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