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취약계층 화재대비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관리 중인 독거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투척용 소화기 및 단독 경보형감지기 등 화재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시흥소방서가 소화기가 설치되지 않은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의 주거안전을 확보하고자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투척용 소화기는 일반 수동식 소화기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함께 전달한 단독 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경보를 울려 초기대처 시행해 추가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다.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가끔은 깜빡해서 냄비를 태우는데 감지기를 설치해 안심이 된다. 투척용 소화기는 사용법이 쉬워서 화재가 나더라도 까먹지 않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로 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