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월 26일까지 2021년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아버지교실은 남성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촉진 등을 통해 아버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민주적 가족 만들기, 아이 자존감을 높이는 양육 등 아버지교육과 아빠와 함께 하는 자녀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강북구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총 4개 기관 ▲기업 및 공공기관 또는 학교, 지역 커뮤니티 2개 기관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일정의 경우 해당 기관과 논의해 4~9월 중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연계제안서 및 기관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교육의 진행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비대면 교육 시 필요한 준비물은 센터에서 마련해 우편으로 발송한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강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은 가족 간의 공감과 소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1 서울가족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가족학교에서는 이 외에도 예비부부교실, 아동기부모교실, 청소년기부모교실, 패밀리셰프 등 가족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