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3일 시청 광장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시장’을 진행했다.
1년여 동안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자 시작한 ‘찾아가는 전통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공동주문, 일괄배송 ? 수령 방식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장보기이다.
이번 행사에는 육거리종합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과일, 김, 반찬류 등이 주로 판매됐으며, 42개 품목, 71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청주시 전통시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비치와 일제방역, 화재 등의 각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