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반려인 펫티켓 안내 등 유기?유실 방지 및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21.2.8.~2.14.(1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과 동물보호명예감시원,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조하여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람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맹견 보험가입 의무화(‘21.2.12. 시행), 반려견 동반 외출시 목줄,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및 동물 등록 의무 등 반려견 소유자의 의무사항과 안전관리 위반 시 강화된 처벌내용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반려인의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설 연휴기간 중 영업을 하는 동물위탁관리업소 및 응급진료가 가능한 관내 동물병원 정보를 시?군별 홈페이지에 안내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동행캠페인을 통해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동물보호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의 의무사항과 생활 속 펫티켓을 준수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