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는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21년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8개 분야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사업별로는 20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창원시 소재 비영리 단체·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대학, 연구소 등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성평등 교육 ▲젠더 거버넌스 구축 ▲여성친화마을만들기 ▲일·생활 균형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사회안전망 강화 ▲가족정책 지원 ▲그 밖에 양성평등 실현 등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이다. 사업 중복지원은 불가하나, 올해 첫 공모 분야인 ‘성평등 교육’에 한해서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접수 기간은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창원시 여성회관 창원관(5층 세미나실)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참신하고 우수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법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