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양주시 진건읍여성의용소방대가 3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 꾸러미 30여개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자체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떡국떡, 만두, 라면 등을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30가구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여성의용소방대 조명호 대장은 “최근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과 함께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임홍식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관내 취약가구들을 먼저 생각하고 후원해 주신 조명호 대장님과 대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따듯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진건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떡국떡 판매 수익으로 후원물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