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경연 참가자와 관계 공무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와 도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주민자치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통해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 62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아동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들은 벨리댄스,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합창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도는 프로그램 장르별 전문가로 구성된 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4개팀 등 총 8개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기세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축제가 도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지난 200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으며,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