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설을 앞두고 하남시에 각계각층의 온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기상운(대표 허상준)은 2일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경기상운은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해 오고 있다.
각 동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같은 날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석영숙)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두와 떡국 떡, 사골국물을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신장2동에서 김家네김밥을 운영하고 있는 정현숙 씨도 50만원 상당의 쌀 (10kg) 10포와 라면 6상자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일에는 덕풍1동에 위치한 성민교회(목사 손용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성품(된장, 도라지청) 10세트를 기부했다.
성민교회는 2005년부터 16년 동안 성금 기탁과 함께 미혼모와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고사리 손도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덕풍2동 소재 시립덕풍어린이집(원장 김선미)는 2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아들이 조금씩 모은 사랑의 저금통 28만 3,030원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여러분이 높여 주신 나눔 온도가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