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여자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가 4월로 연기됐다.
AFC가 2일 저녁 보내온 공문에 따르면 19일과 24일 예정됐던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는 4월 여자 A매치 기간(4월 5~13일)으로 연기됐다.
한국과 중국의 플레이오프는 홈앤드어웨이로, 1차전은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24일 중국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플레이오프를 위해 1월 18일부터 전라남도 강진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 제주도 서귀포로 이동해 플레이오프 대비를 이어갈 계획이었다. 벨호는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