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평진원은 양 기관이 원활한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 지식(GSEEK)의 우수 학습 450여개 과정을 제공한다.
충청남도와 대전의 360만 시민들은 인문교양 등 14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식(GSEEK)의 전국화’ 추진에 따른 전국 시·도간 온라인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강원·제주·광주·전라남도에 이어 각각 5번째와 6번째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서 4월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협의회에서 경기도 지식(GSEEK)의 인프라를 공유해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자체적인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원장은 “경기도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을 운영함으로써 1,300여만 경기도민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처럼 경기도가 보유한 우수한 자원을 전국에 공유하여 경기도의 정책이 대한민국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식(GSEEK)은 도내 평생학습 문화 정착을 위해 인문교양, 생활정보, 취미생활 등 총 14개 분야 1,200여개 강좌를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