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사천시 향촌동행정복지센터가 ‘꽃피고 정감있는 향촌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봉남천과 남일대 해수욕장 일대 3만여㎡에 유채꽃길 조성을 위한 부지 정비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 등 주민단체는 봉남천변과 남일대 해수욕장 인근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잡풀제거 및 유채꽃 파종을 위한 부지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꽃길 조성으로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은 물론 봉남천 및 남일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힐링 체험 및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남천변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해 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전흥국 향촌동장은 “ 환경정비 및 유채꽃길 조성을 위해 동참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봉남천과 남일대 해수욕장 일대에 잘 조화된 유채꽃이 만개한 모습이 벌써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유채꽃 명소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