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21학년도 역사교육과 통일교육 추진 계획’을 마련해 2월 3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학생의 바른 역사관 함양 및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학생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였다.
고등학생들이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6개 팀을 구성해 충청권 일대의 유적지 답사 코스를 개발하여 그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역사교육을 추진하고, 독립기념관 학예연구사가 되어보는 진로체험 교육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설립과 활동에 대해서 배워보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체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한편, 학생이 주도하는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온라인 ‘이야기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통일에 관한 자신의 주장을 발표하며, 오프라인 ‘체험 한마당’을 통해 통일 미래를 체험한다. 또한 DMZ 등 남북접경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경험해보는 ‘평화?통일 참여?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역사와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