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주민자치 역량 향상과 공동체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2019 공동주택 아카데미』를 5주에 걸쳐 실시한다.
공동체 활성화 사례, 갈등 다루기 등 공동주택 관리 문제에 관심이 있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아파트 연합회, 관리주체 및 주택관리사 협회에 소속된 시민을 대상으로 군.구에서 신청을 받아 51명이 등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례, 공동주택 관리규약 해설, 갈등 다루기와 소통의 기술, 공동체가 있어 행복한 아파트 사례 듣기 등이며, 강사진은 교수, 주택관리사 등 공동주택 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아카데미는 올해에 처음으로 실시하며, 상.하반기 각 1회씩 2기에 걸쳐 실시된다. 제2기 교육은 10월 1일부터 예정되어 있으며, 9월에 해당 군·구청 공동주택 담당부서나 인천시 공동주거관리팀(440-4757)에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실시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공동체문화 조성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피드백을 통해 입주민들과 소통기회를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