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심태섭 소장)는 2일 충남 아산 광덕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위해 대형헬기(KA-32)를 투입해 총 10t의 화물 운반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 인접지 소각산불 및 무단입산자 실화 등 효율적인 산불감시 예방 활동을 위한 것으로 산불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산시에서 요청하였다.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지난 19일과 28일 인양·하화 지역 비행경로에 대한 안전저해 요소와 민원 발생 소지, 화물의 포장상태를 사전에 확인한 바 있다.
심태섭 소장은 “이번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자재 운반 사업을 포함해 올해 충남·북 도내 8개소에 약 300t의 자재 운반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자체와 유기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항공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림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