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석남초, 가정초, 동수초, 송천초 등 4개 학교 6개 학급 136명을 대상으로 총 72회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교과목별 원예통합교육프로그램 ‘텃밭에 다 있네’를 적용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밀짚모자 만들기, 씨감자심기, 씨앗모종 심기, 꽃바구니 만들기, 천연염색하기, 벼화분 키워서 관찰하기, 모기 퇴치제 만들기, 텃밭 수확물로 요리 만들기 등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실시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다.
또한, 두리버섯 농촌교육농장, 계양산 자연치즈체험 교육농장, 풀내음 밤나무숲농장 등 농촌현장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농촌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추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천시민에게 도시농업을 확산 보급하기 위하여 학습능력 향상 원예활동프로그램 이외에도 도시농업 기초·전문가 과정, 찾아가는 도시농업교육, 어린이 농부체험 교실, 상자텃밭 보급 등 다양한 도시농업사업을 인천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도시농업교육을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행사안내(http://agro.incheon.go.kr)를 참고하시거나 도시농업교육팀(☎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