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지난 달 26일부터 2021년도 프로그램의 순차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일 먼저 청소년수련관 11개 및 여성회관 11개의 1분기 정규강좌를 시작으로 지난 1일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어린이도서관 독서교실 및 여성회관 특강은 3월 개강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기존 매일 실시하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안내와 전체 시설 소독작업 외에도 실별 환기시설 및 수용정원 등을 고려해 운동 프로그램을 감축하고 수강인원을 30%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2일부터 수강생 등 출입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이 전화 기반 출입명부를 도입함으로써 센터 고유번호인 '14-8420’만 누르면 별도의 통화료 부담 없이 바로 방문 등록이 완료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더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김진석 센터장은 “아직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과 편의에 힘쓰며, 다양하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도서관 독서교실은 2월 중에, 청소년수련관 및 여성회관 2분기 프로그램은 3월 중에 수강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산문화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