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설명절을 앞두고 연천 군남면 왕림리에서 축산농가를 운영하는 이장원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2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300만원을 기부하였다. 그의 아름다운 선행은 9년 동안 꾸준히 지속되어왔다.
이장원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축산업계뿐만 아니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의 보탬이 되고자 이번에도 흔쾌히 후원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부디 코로나로 우울감에 빠진 이웃 주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군남면 이용만 면장은 “본인의 힘든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에 매우 큰 감명을 받았다. 후원해주신 성금 덕분에 코로나로 생계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다."며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코로나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