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여성1인 근무 편의점, 절도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무인점포, 택배 절도 가능성이 많은 아파트 주거지역 등에 치안활동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인점포 절도 사건 등이 발생하고 명절에는 집을 비우는 일이잦아 택배절도 발생 가능성이 많고 여성 1인 편의점의 경우 강력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1일부터 14일까지 112순찰차별 담당구역을 정해 취약장소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 활동강화 등을 통하여 범죄 분위기를 억제하는 방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연천서는 범죄예방진단팀 취약지 방범진단과 더불어 설명절 절도예방 특별 치안활동에 일환으로 절도예방 포스터 2000장을 제작하였는바, 편의점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용 CCTV예방 포스터와 아파트등 취약지 주거지역용 포스터로 나누어 제작하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점이 특색이 있다.
연천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연천군 관내에 있는 무인점포·금융기관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 아파트 등 주거지역을 면밀히 범죄예방진단을 거쳐 절도 예방 포스터 2000장을 취약 장소에 배부 및 부착하였다. 무인점포와 현금 다액 취급업소는 시인성이 있는 장소에 CCTV예방 포스터를 부착하여 절도 발생 예방에 주력했고 주거지역용 절도 예방 포스터는 아파트 내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등 주민들이 밀집하는 장소에 부착·배부하여,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워, 주민 스스로 절도를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이병우 연천경찰서장은 “군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선제적 치안활동을 펼쳐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