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사천시가 올해의 시민상 주인공을 찾는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오는 2월 28일까지 연장해서 제24회 ‘사천시 시민상’후보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10일 열리는 ‘제26회 사천시민의 날’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초는 2020년 10월 23일부터 2021년 1월 22일까지 후보추천을 받는다는 계획이었다.
이번 사천시민상의 공모대상은 △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등 5개 분야이고, 분야별로 각 1명 씩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자격은 시상일 현재 만 20세 이상 사천에 등록기준지를 둔 사람 또는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도덕적 결함이 없는 시민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천에 소재한 기업체의 법인, 단체, 개인은 등록기준지·거주 연수에 적용을 받지 않는다.
후보자 신청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사천시 시민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기관이나 단체의 장, 읍·면·동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시청 행정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3월까지 공적조서 검토 및 현지조사 등을 마친 뒤, 4월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시민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사천시 시민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천시 명예를 빛나게 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