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형 시(市)추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자 신청 접수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형 시추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의 신청 대상은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중 활동 지원 인정조사점수 1등급 또는 종합조사점수 12구간 이상인 추가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다.
장애인활동지원은 국고보조 사업으로 기존 서비스 지원 시간으로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인천시에서 추가로 서비스 제공 시간을 지원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편의와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인천형 시추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달 1일~10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태조사 점수에 따라 월 10시간~80시간 차등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정보가 부족해서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누락 되지 않도록 신청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