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녕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2020년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확산 및 소극행정 혁파로 군민편익 증진’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실천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 5대 추진과제 13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군은 지난해 10월 ‘군민안전이 우선이다. 공사비 걱정 말고 둑부터 막아라!’라는 적극행정 사례로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재난 위기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여 유실된 제방을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 단시간에 복구해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다.
한정우 군수는 “우리 군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창녕군 공직자들과 군정을 믿고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현장행정과 적극행정 추진으로 군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