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가래떡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동안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를 통해 기탁받은 쌀 22가마니로 가래떡을 만들고, 라면까지 더 해 소외계층을 위한 응원 키트로 만들어 배부할 계획이다.
소외계층 응원 키트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9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훈훈한 온정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가래떡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