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철원군은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일) 중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본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또한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무인감시카메라, 산불소화시설 등 산불방지 시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산불진화차, 기계화 진화 장비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유사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봄철(2.1~5.15) 산불감시와 산불예방, 진화를 위하여 산불유급감시원(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45명)을 배치하며, 군정업무 수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취약지역 산불예방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산불예방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산불취약지 리장감시단(115명)을 조직하여 봄철 산불발생 최대 취약시기인 청명·한식(3.29~4.11) 전후에 이장감시단을 운영하여 마을별 산불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인화물질 사전제거의 일환으로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 희망농가를 읍면별로 신청받아 인화물질제거반을 활용하여 3~4월에 파쇄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원군 녹색성장과장(임재순)은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유사시 초동진화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