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코로나19도 홍천군민의 배움의 열정은 막지 못한다.”
홍천군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의 영향으로 진행이 어려웠던 주민정보화교육을 올해 2월 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수강생들은 집합교육이 아니라 아쉬워하면서도 원거리 지역과 집에서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높다.
현재 개설된 교육과정은 ▲인터넷 및 클라우드 활용 ▲한글 문서작성 ▲쉽고 재미있는 사진편집 ▲쉽고 재미있는 영상편집 등이며, 1개 강좌 당 2일씩 4주(8일)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 대비, 유동적으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 교육과정 공지 및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도 운영한다.
교육과정별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할 수도 있지만 원거리 지역이나 가정에서도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천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