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도군은 지난 달 29일 매전면사무소에서 『동창천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군의회 의원 및 매전면 호화리에서 금천면 임당리 구간 주민 37명에게 『동창천 운문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내용에 대한 세부 설명과 추진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대상지는 운문댐 직하류의 상습침수 지역으로, 홍수범람·침수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호안정비, 교량 개체 등이 추진된다.
본 사업은 동창천 내에 집중호우로 매년 반복되는 재해예방을 위한 것으로 하천정비 10㎞, 교량 개체 4개소 등 총사업비 482억원을 투입하여 올해 착공하여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김태곤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완벽한 재해예방사업이 되도록 하겠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