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이달부터 구립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남동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남동논현도서관에서도 이달부터 상호대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상호대차 차량 운행을 기존 주 2회(화·금)에서 주 3회(화·목·금)로 확대해 이용자들이 보다 빠른 시일 내 신청도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책이 가까운 구립도서관에 없을 경우 타 도서관에 소장 중인 도서를 차량으로 운반해 받아보는 도서관 자료 활용 서비스로, 지난 2017년 시범운영 이후 2018년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이로써 상호대차 서비스 참여 도서관은 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 만수3동 작은도서관, 둥지도서관(만수4동작은도서관), 등마루도서관(만수6동작은도서관), 도림도서관(도림어울림센터)등 모두 9곳으로 늘었다.
성길순 남동구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인해 구민들이 가까운 구립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를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