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에서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상주 삼백쌀 10kg 400포(환가액 1,120만 원)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을 지원해오고 있다.
구는 이날 전달된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주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