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쾌적한 농촌환경과 친환경 축산업 조성을 위해?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7개 분야 113억으로 가축개량과 가축분뇨 자원화, 조사료 생산 확대, 스마트축산 ICT, 양봉산업육성, 가축 재해예방, 낙농 경영지원 분야다.
지원대상은 관내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조사료생산 경영체, 농?축협 등이다.
가축개량은 우량암소 혈통 보전 외 6개 사업, 가축분뇨 지원은 축사 악취 예방 약품 지원 외 8개 사업, 조사료 지원 분야는 곤포사일리지 제조비 외 8개 사업, 축산분야 ICT 분야는 사료 자동급이기 설치 외 3개 사업, 양봉산업 분야는 양봉화분사료 외 3개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울주군은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산업 확산 지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축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축산과 환경 분야 법령위반자는 위반사항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축산분야 기자재?장비도 기존에 지원을 받은 경우도 제외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축산업 유지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축산농가는 주변 환경을 고려해 적정한 사육 마릿수를 유지해 주시고, 모든 군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