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2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사랑봉사회 등 자원봉사단체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복지가 필요한 가정에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했다.
재가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층 245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을 시작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게 된다.
한사랑봉사회 김광숙 회장은 “매주 화요일 회원들이 작은 일이지만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와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건강한 겨울나기가 중요한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거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