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과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일 군청에서 울주군민의 교육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울주 아카데미' 교육 과정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주군은 군민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4천만원을 지원해, 수강료의 70%를 보조한다. 나머지 30%는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2021년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 과정인 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2급), 일반과정인 민화, 여행스케치, 약초 발효와 효소의 이용, 나를 찾아 떠나는 인생여행, 나도 홈바리스타,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부모코칭 등 총 8개 과정으로 3월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아카데미 신청기간은 3월 1일부터 17일까지며,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