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송군 진보청년연합회가 지난 28일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및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청송군에 전달했다.
진보청년연합회는 해마다 진보 지역 환경정화활동, 지역 경로당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 불우이웃가정 위문품 전달 및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까지 수많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북북부제2교도소 입구 코로나 감시 주민상황실까지 운영하는 등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전 회원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으로 전달되어 청송군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진수 회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가는데 작은 버팀목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청년단체로서의 소임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라며 포부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상 지역을 위한 수많은 일들에 발 벗고 나서주는 우리 진보청년연합회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주신 훈훈한 온정이 소외된 곳 없이 고루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