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 평해읍에서는 지난 2일 평해의용소방대(대장 이승우)에서 소화기 30개를 재래시장 상인회에 기부 했다고 밝혔다. ?
27명으로 구성된 평해의용소방대는 지역봉사단체로 화재 등 재난상황시 출동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사랑의 소화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기탁하였고,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직접 시범을 보이며 사용 효과를 높였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코로나19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따뜻한 마음이 닿길 바라며,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평해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