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령군은 지난 2일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에서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만원권 의령사랑상품권 5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의령사랑상품권은 읍면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50세대에 10만 원씩 지원하여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재덕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경제 위기지만 얼어붙은 지역 사회 상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보탬이 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는 매년 경로당 비품 전달, 연말연시 성금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